인천공항에서 삿포로 가는 방법 및 삿포로 4박 5일 여행 일정 완벽 가이드
📍 인천공항에서 삿포로 가는 방법
삿포로는 일본 홋카이도(Hokkaido) 지역의 중심 도시이자, 겨울 스포츠, 맥주, 온천, 자연 풍경 등 다양한 매력을 지닌 여행지입니다. 한국에서도 인기가 많아 다양한 항공편이 운항되고 있으며 접근성도 좋습니다.
✔️ 인천공항(ICN) → 삿포로(신치토세공항, CTS) 직항
- 항공사: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등
- 비행시간: 약 2시간 30분
- 공항 정보: 신치토세공항은 삿포로 도심과 약 45분 거리
💡 대부분의 한국 여행객은 신치토세공항을 통해 삿포로에 입국하며, 공항 내 온천, 쇼핑몰, 음식 코너가 매우 잘 되어 있어 도착부터 여행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 신치토세공항 → 삿포로 시내 이동 방법
- JR열차 (신치토세 → 삿포로역)
- 소요 시간: 약 40~50분
- 요금: 약 1,150엔
- 가장 빠르고 대중적인 방법
- 공항 리무진 버스
- 소요 시간: 약 1시간
- 삿포로 주요 호텔 앞 하차 가능
- 렌터카 이용
- 겨울철 도로 결빙 주의 필요
- 홋카이도 드라이브 여행을 고려할 경우 선택
🗓 삿포로 4박 5일 여행 일정표
삿포로 도심을 중심으로 온천, 자연, 미식, 근교 여행(오타루, 조잔케이 등)까지 포함한 실속형 일정입니다. 특히 겨울철(12월~2월)은 설경과 겨울축제로 유명하며, 여름철에는 맥주 축제와 라벤더 농장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 1일차 – 삿포로 도착 & 시내 탐방
- 인천공항 출발 → 신치토세공항 도착
- JR열차로 삿포로역 이동
- 호텔 체크인 (삿포로역, 스스키노 역 근처 추천)
- 삿포로 TV타워 전망대에서 시내 야경 감상
- 저녁: 징기스칸(양고기 바비큐) 맛집 방문 (다루마 등)
💡 이동이 많은 날이므로 무리하지 않고 가벼운 일정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 2일차 – 삿포로 도심 투어 & 문화 탐방
- 홋카이도 구본청사 (붉은 벽돌 건물, 포토 스팟)
- 오도리 공원 산책 + 카페 탐방
- 삿포로 시계탑(時計台) – 삿포로의 상징
- 삿포로 맥주박물관 & 맥주 시음 체험
- 저녁: 해산물 덮밥(카이센동) 추천 맛집 방문
🏯 삿포로의 랜드마크들을 하루에 몰아서 둘러볼 수 있는 알찬 일정입니다.
✅ 3일차 – 오타루 당일치기 여행 (근교)
- JR열차로 오타루역 이동 (약 45분)
- 오타루 운하 산책 & 오르골당 구경
- 르타오 치즈케이크 본점 방문 (디저트 필수!)
- 유리 공방, 초밥 거리(寿司屋通り) 체험
- 저녁: 삿포로로 복귀 후 스스키노 라멘골목 탐방
🍜 삿포로의 라멘은 미소라멘이 유명하며, 추운 날씨에 최고의 궁합입니다.
✅ 4일차 – 온천 & 자연 체험 (조잔케이 온천 또는 모이와야마)
선택 ①: 조잔케이 온천(定山渓温泉)
- 삿포로에서 버스로 약 1시간 거리
- 설산을 바라보며 즐기는 전통 노천탕
- 당일치기 온천도 가능, 숙박도 추천
선택 ②: 모이와야마 전망대
- 로프웨이 + 미니 케이블카 이용
- 삿포로 시내 전경과 야경을 한눈에
- 자연과 도시가 어우러진 절경 포인트
📸 사진 애호가들에게도 인기 있는 하루 코스입니다.
✅ 5일차 – 삿포로 자유 일정 & 귀국
- 호텔 체크아웃
- 스스키노 상점가, 다이마루 백화점 등 쇼핑
- 신치토세공항 이동 (JR or 버스)
- 인천공항 도착
🍱 삿포로 여행의 매력 포인트
테마 추천 장소/체험
| 음식 | 징기스칸, 스프카레, 해산물, 미소라멘 |
| 자연 | 오도리공원, 모이와산, 오타루 운하 |
| 온천 | 조잔케이 온천, 공항 내 온천 시설 |
| 문화 | 맥주 박물관, 오르골당, 유리공방 |
| 계절축제 | 삿포로 눈축제(2월), 맥주축제(여름) |
💰 여행 예산 예시 (1인 기준, 4박 5일)
항목 금액
| 항공권 | 약 30~50만 원 |
| 숙박비 | 중급 호텔 1박 10~15만 원 |
| 식비 | 1일 평균 3만 원 |
| 교통비 | JR 패스 또는 개별 티켓 (1~2만 원/일) |
| 기타 | 온천, 입장료, 쇼핑 약 5~10만 원 |
🔍 삿포로 여행 자주 묻는 질문 (FAQ)
Q. 삿포로 여행 최적 시기는 언제인가요?
A. 겨울(12~2월)은 눈축제, 스키, 온천이 인기며, 여름(7~8월)은 맥주 축제와 라벤더 농장 시즌입니다.
Q. 삿포로는 혼자 여행하기 괜찮나요?
A. 혼자 여행객도 많고 안전한 도시입니다. 스스키노 지역은 저녁에도 비교적 안전한 편입니다.
Q. 온천을 즐기려면 어디로 가야 하나요?
A. 삿포로 근교의 조잔케이 온천이 가장 유명하며, 도심에서도 당일 온천 시설이 있습니다.
✈️ 삿포로는 짧은 기간에도 풍성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완벽한 여행지입니다. 전통과 현대, 자연과 도시, 미식과 여유가 조화를 이루는 홋카이도의 중심 도시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